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나도 에스파다/스토리 (문단 편집) == 기반 설정 == 오르페시아 끄트머리에 위치한 해양국가 '오포루토'는 사람들이 넘을 수 없는 바다라 여겼던 암흑 바다를 넘어 부국강병을 꾀한다. 이 바다를 넘는 여정을 지휘한 사람이 '페루초 에스파다'였다. 페루초는 긴 여정 끝에 신대륙을 발견하고, 자신의 파트너였던 질베르토 그라나다와 자신의 성씨를 합쳐 '그라나도 에스파다'라고 이름 붙인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으로 재정을 탕진한 오포루토는 이웃 국가 '베스파뇰라'에 합병된다. 합병은 '양측 왕가의 결혼'이라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두 국가가 본디 한 국가였기에 이 합병 과정에 별다른 이의는 없었다고 전해진다.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베스파뇰라는 기존의 최강자였던 섬나라 브리스티아에게 눈엣가시로 여겨졌고 결국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르게 된다. 발레아레스 해전에서 수적 열세에 있던 베스파뇰라의 적색 함대는 브리스티아를 하룻밤 사이에 몰살시키는 믿지 못할 성과를 거두었고, 베스파뇰라는 브리스티아를 꺾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그러나 전후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른 신흥 군벌 귀족들과 귀환병들이 혈기를 이기지 못하고 국토 여기저기서 소요를 일으키자 왕가는 골머리를 앓게 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안된 것이 이른바 '레콩키스타 정책'이다.[* 딱 봐도 알겠지만 [[레콘키스타]]를 거의 그대로 가져 왔다. 위에 언급된 양측 왕가의 결혼으로 인한 합병에 대한 것도 해당 항목에 서술되어 있는데, 현실에서는 알폰소가 병사하면서 이뤄지지 못했지만 여기서는 이뤄진 것으로 나온다. 브리스티아와의 전쟁은 펠리페 2세가 신흥 강국이었던 잉글랜드를 견제하기 위해 무적함대를 파견하여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신명나게 털려버렸던 역사를 '기존의 강국을 상대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한 것'으로 대칭시켜 표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